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혜은이는 고 길옥윤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 "대상을 받고 길옥윤 선생님이 기뻐했다. 그게 사진으로 찍혔는데, 저걸 보고 사귄다고 퍼졌다" 해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루머에)가수 못할 직업이라고 생각해 가수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혜은이는 "한 번은 옷을 사러갔는데 치수를 잘못사서 딸에게 치수 바꿔오라고 했다. 그런데 딸이 옷가게 주인에게 '혜은이는 길옥윤과 살 때가 가장 좋았지'라고 하는 말을 듣고 와서 '엄마 진짜 길옥윤 아저씨와 사귄 거냐'라고 묻는데 내가 쫓아가면 일 낼 것 같았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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