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 "신인상 받고 세상이 쉬워 보였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27 11:08  수정 2016.04.27 11:27
'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데뷔 초를 회상하며 "세상이 너무 쉬워 보였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나는 연기가 너무 좋아 연기 대학을 받았다"고 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곽진영은 "졸업을 하기도 전인 4학년 때 MBC에 입사했다. 91년도에 데뷔해서 92년도에 신인상을 받았다"며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까 (세상이 너무 쉬워 보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곽진영은 이날 20년 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박세준과 재회했다. 특히 박세준과 상황극을 연기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키스신까지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곽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아직까지 연기자니까 드라마를 많이 본다. 배우들이 키스신을 하는 게 너무 예뻐 보였다. 나도 저렇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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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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