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송혜교·송중기 아직 당신들의 것"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3.22 05:50  수정 2016.03.22 06:34
송혜교 송중기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 데일리안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중국 언론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1일 '인민망'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매체들은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환경왕'은 "송혜교 송중기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남신' 송중기는 아직까지 당신들의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완'은 "'태양의 후예'가 한국,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 두 배우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사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의 누리꾼들도 웨이보 등을 통해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 관련 보도를 링크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열애 소식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지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은 한국과 중국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두 사람이 최근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그러나 양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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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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