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메이저리그 지원사격…정준하 절친 인증샷

이대호 메이저리그 지원사격…정준하 절친 인증샷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이대호와 개그맨 정준하. 정준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정준하가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를 응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정준하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정준하는 이대호의 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를 찾았다.

정준하는 “오늘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루타에 기분 좋다”며 “어젯밤 인터뷰 끝나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대호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 첫 멀티히트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