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김성민, 10개월 복역 마치고 만기 출소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배우 김성민이 만기 출소했다.
김성민은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김성민은 앞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 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심을 제기했으나, 수원지방법원은 원심형을 선고했다.
김성민은 지난 2014년 11월 퀵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김성민은 2011년에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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