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결혼 후 심경 “도 닦는 기분 살고 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5 11:46  수정 2015.11.25 11:46

정찬 이혼, 결혼 후 심경 “도 닦는 기분 살고 있다”

정찬 이혼 ⓒ MBC

배우 정찬이 아내와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찬은 지난 2012년 결혼 후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찬은 결혼소감으로 “일과 사생활은 많이 다르다. 결혼하고 첫 작품이라고 해서 다른 점은 없다”며 “도 닦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결혼을 늦게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혈질인데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질 때쯤 결혼을 하게 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살았을 때와 비교하면 결혼 후 책임감이 많아졌다. 그러나 와이프도 직업이 있기 때문에 내조를 바란다기보다 ‘노란 복수초’ 모니터만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정찬과 아내가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정찬이 김모 씨와 협의 이혼했고,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