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담백한 고백 '심쿵'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2 11:08  수정 2015.11.22 11:31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돌부처 박보검이 '전화 고백'으로 여심을 강타했다.'응답하라 1988' 화면 캡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돌부처 박보검이 '전화 고백'으로 여심을 강타했다.

2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6회에서 박보검(택 역)은 승산이 없을 것 같았던 '세계 바둑 최강전'에서 신인에게 패한다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우승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박보검은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였다. 친구들에게 차례대로 안김을 당하던(?) 그는 혜리(덕선 역) 차례가 되자 먼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안았다.

첫눈이 내리는 날 박보검은 혜리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내 결심한 듯 "영화 보자"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박보검이 혜리를 짝사랑했던 것이다.

박보검의 데이트 신청에 대한 혜리의 대답은 공개되지 않은 채 방송은 끝이 났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날 선우(고경표)의 짝사랑 상대가 덕선의 언니 보라(류혜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서 그간 조용했던 박보검이 덕선의 남편 후보로 떠올라 덕선의 '남편 찾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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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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