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박민영 망언 "허리 짧아서 비키니가 어울려"

박민영의 몸매 콤플렉스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배우 유승호가 박민영과 '리멤버'에 출연하는 가운데, 박민영의 몸매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인터뷰에 참여한 박민영은 스타일링 비법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몸매 관리가 중요하다"며 "평소에 많이 움직이고 이번 촬영 전에는 3일 동안 하루 두 끼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콤플렉스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은 박민영은 "나도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걸 가리는 편"이라며 "허리가 짧아서 비키니는 입어도 예쁘지 않은 몸매다"라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민영 몸매 망언인 듯", "박민영도 콤플렉스가 있구나. 의외다", "박민영 완전 예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리멤버' 제작사 측에 따르면 유승호와 박민영은 12월 첫 방송되는 '리멤버'에 출연을 결정했다.

'리멤버'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후속으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유승호(서진우 역)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