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정형돈 "S전자 그만 둔 이유는?"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9.30 16:11  수정 2015.09.30 16:12
개그맨 정형돈.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여우사이 정형돈 "S전자 그만 둔 이유는?"

여우사이 정형돈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정형돈이 S전자를 그만두게 된 이유도 새삼 눈길을 끈다.

정형돈은 최근 'S20 청춘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춘 듣고있나?"라는 말과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춘 관객들은 정형돈에게 S전자를 그만두고 개그맨으로 전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정형돈은 개그맨 시험을 보기 전, '6년 동안' S전자에 근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부서에서 12년 선배의 모습을 보며 '내가 꿈꾸던 길이 아니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그리고 나의 가치를 쫓기 위해 그만뒀다"고 답했다.

이어 "회사 선배들이 '네가 무슨 개그맨이냐'을 하냐고 자극을 줬다. 이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라디오-여우사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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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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