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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오정연 악성루머 해명 "그런 여자 아냐"


입력 2015.09.22 11:57 수정 2015.09.22 11:58        이현 넷포터
‘힐링캠프’ 서장훈. MBC 화면 캡처 ‘힐링캠프’ 서장훈. MBC 화면 캡처

서장훈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전 부인 오정연과의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한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장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오정연은 나이가 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응원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과거 발언 또한 화제다. 서장훈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밝혀야 할 거 같아 출연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결혼 초기부터 불거진 불화설과 이혼 관련 오정연 루머에 대해 서장훈은 "처음 이야기가 나돌 때 금방 사라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소문이 커졌다. 그 친구가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떠도는 이혼 관련 루머를 보면 그 친구가 나쁜 사람처럼 몰아가는 내용이 많은데 그 내용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이 아니다. 부부 사이는 당사자만 안다고 생각해 해명하지 않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의 사람이 아니다.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해명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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