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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박지성-박찬호 부러워" 왜?


입력 2015.09.22 10:04 수정 2015.09.22 10:05        데일리안=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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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박지성-박찬호 부러워" 왜?

힐링캠프 서장훈이 박지성, 박찬호에 대한 부러운 시선을 드러내 새삼 화제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서장훈과 박수홍, 김준현, 돈스파이크, 김영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농구와 관련해서는 웃기려는 생각이 조금도 없다"며 "방송에서 처음 얘기를 하는데 나는 농구를 더 잘하고 싶었다. 남과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능력 안에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왜 저것밖에 못했을까라는 후회 속에서 평생을 살 것 같다"며 "내 스스로 농구 인생 몇 점 줄래 하면 100점 만점에 30점 주겠다. 그만큼 더 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나는 박지성, 박찬호가 부럽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 선수들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자랑스러워한다. 그런 선수가 돼보고 싶었는데 못됐다. 그래서 내가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면 우리나라 안에서라도 어마어마하게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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