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출산과 관련해 키이스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출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전 여자친구 출산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적이 없다"며 "처음부터 친자가 맞다면 이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했고 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김현중이 친자확인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힌 최씨 측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친자 확인 소송은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확인을 해주지 않을 때 할 수 있다. 김현중과 부모님은 최모씨가 낳은 아기가 친자라면 책임진다고 했기에 이와 관련해 소송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소송은 이번 출산과는 무관한 일이기 때문에 기존 소송 건은 출산과 별개로 게속 진행될 것"이라며 "결과는 법원에서 가려질 일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씨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이날 한 매체에 "최씨가 9월 초 출산했다"며 "김현중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별도로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