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냉장고, 수상한 물건 '초토화'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8.31 18:29  수정 2015.08.31 18:29
빅뱅 멤버 태양의 냉장고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초 공개된다.ⓒJTBC

빅뱅 멤버 태양의 냉장고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초 공개된다.

3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태양의 냉장고에는 평소 태양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구수한 식재료들이 가득했다고. MC들은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라며 태양의 반전 입맛에 놀라워했다.

태양은 달걀의 미묘한 맛을 구분하는 등 요리에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GD는 "태양의 별명이 '푸드파인더'"라며 태양이 음식 조합에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태양의 냉장고에서는 수상한 물건이 발견돼 MC 정형돈, 김성주는 태양을 공격했다. 당황하던 태양은 어머니와 전화연결까지 했으나 "엄마 때문에 이상한 기사가 나갈 것 같다"고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31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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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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