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 넥센 입단 전 엉덩이 내리고 인증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21 14:42  수정 2015.08.21 14:55

슈퍼스타K7 길민세, 넥센 입단 전 엉덩이 내리고 인증
슈퍼스타K7 길민세, 넥센 입단 전 엉덩이 내리고 인증

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7 길민세의 파란만장한 과거가 눈길을 모은다.

20일 첫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말미에 길민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민세는 “당진에서 온 길민세”라며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도 많았다. 사고치고 딴 짓하고 1년 만에 방출됐다”고 털어놓았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 직후 슈퍼스타K7 길민세 과거 행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 시절 그는 당시 유행하던 채팅 앱 하이데어를 통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지난 2011에는 엉덩이를 드러낸 채 ‘엉덩이 체벌 인증’을 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맞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길민세는 2차 7라운드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잦은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길민세는 2010년 제44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안타왕, 타격왕에 오르는 등 타격에서 재능을 보였지만 프로에서는 인성 문제로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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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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