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15년 임금교섭 조인식' 진행…2년 연속 무분규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8.18 17:34  수정 2015.08.18 17:34

2년 연속 무분규 교섭 마무리

사진은 18일 '2015년 임금교섭 조인식'에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강두순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왼쪽), 정종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오른쪽)을 비롯 임금교섭 대표단이 함께 손을 이어잡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

한국지엠 노사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교섭을 이어갔다.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18일 부평 본사에서 '201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열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조인식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과 강두순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정종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안으로 노사 간 협상을 마무리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물론, 쉐보레의 플래그십 모델인 대형 세단 임팔라, 사전계약 중인 소형 SUV 트랙스 디젤 등 신차들을 앞세워 내수 판매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1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7월27일에 기본급 8만3000원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7월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3388명이 투표해 찬성률 57.6%(7719명)으로 올해 임금 교섭을 사실상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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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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