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올리아의 도발, 클라라도 긴장할 레깅스 라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07 18:44  수정 2015.08.07 18:47

야구장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섹시 의상' 선보인 화보 공개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시구 포즈'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김올리아. 한껏 숙인 상체에 볼륨감 있는 가슴이 도드라진다.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김올리아가 야구 팬들의 마음을 불을 지폈다. 이 화보를 본다면 파격적인 레깅스 시구 의상으로 화제가 됐던 클라라도 분명 '더 과감할 걸'이라며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달콤한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김올리아가 이번에는 발랄함과 섹시를 엮은 '야구 시구' 컨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요즘 걸그룹들의 도발적인 섹시 시구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야구 마운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의상과 도발적인 포즈였다.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허리 라인을 과감하게 판 의상을 입고 발랄한 표정을 짓는 김올리아. 들어올린 어깨끈 사이로 섹시한 목선이 부각된다.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김올리아는 허리 선을 과감하게 드러낸 모노 기니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매치했다. 물론 목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섹시한 등 라인은 시원하게 드러냈다.

포수가 투수에게 사인을 보내듯 김올리아는 상체를 한껏 숙여 '섹시' 사인을 보냈다. 투수는 손가락 사인을 봐야겠지만, 우리는 손가락보다 그녀의 흘러내리는 매력에 집중하기 바쁘다.

김올리아는 "이번 화보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포즈만 취한 것이 아니라 야구 시구의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야구 시구의 느낌을 한껏 살려보려고 했다"고 말한다.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엉덩이 라인도 100점, 허리 라인도 100점. 그녀의 바디라인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S라인이다.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어깨 끈을 살짝 당긴 그녀의 표정에서 '캐치볼'을 좋아할 것만 같은 발랄함이 느껴진다. 그녀는 섹시하면서도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진지한 매력을 가진 모델임이 분명하다.

공을 숨기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실 그녀의 뒤태에 우리는 더 집중해야 한다. 레깅스가 드러낸 그녀의 엉덩이 라인과 허리 라인이 이어져 그림같은 S라인을 완성해냈다.

김올리아와 작업을 진행한 채승훈 포토그래퍼는 "지난번 촬영을 통해 올리아의 소녀 감성을 봤다면 이번에는 스포티한 그녀의 매력을 찾을 수 있어 즐겁게 촬영했다"며 "다음 화보는 김올리아의 어떤 매력을 찍게될 지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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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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