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연예인 뺨치는 김규린 중위 미모

홈런포 쏘아 올린 강민호 올스타전 MVP 등극

프로야구 올스타전, 연예인 뺨치는 김규린 중위 화제

프로야구 올스타전 김규린 중위. 방송화면 캡처

KBO 올스타전 식전 행사로 육군 태권도 시범단이 그라운드에 등장한 가운데 사회를 맡은 김규린 중위가 화제다.

드림올스타(삼성, 두산, SK, 롯데, KT)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나눔올스타(넥센, NC, 한화, LG, KIA)을 상대로 나바로와 강민호, 황재균의 홈런포를 앞세워 6-3 승리했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 가운데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이는 김규린 중위였다.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육군 제3군사령부 소속 태권도 시범단이 등장, 이들을 소개한 이는 3군 사령부 수송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규린 중위였다.

김규린 중위는 단아하면서도 야구팬들의 눈을 사로잡는 미모로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또한 시범단이 멋진 태권도 시범을 보일 때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관중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