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가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경애는 "1995년 3개의 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MBC 최우수상, 한국방송공사에서 주는 상 이런 것을 다 받으면서 최고점에 있을 때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아픔을 겪고 갖고 있던 돈, 나름대로 쌓았던 명예가 한 순간에 무너져 차비가 없어 걸어다녔다. 차비를 빌려 다닐 수도 있었지만 사람 만나기가 싫었다. 무너진 자신이 스스로 용납이 안돼 대중교통도 못타고 걸어다녔다"고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애는 "이렇게 사느니 내 목숨 하나 끊을까 싶었다. 여러 번 시도도 했다. 부모님 살아있을 당시였는데 부모님에게 사고당했다고 하고 그럴까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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