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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25일, 의제는..."


입력 2015.06.22 09:29 수정 2015.06.22 09:32        최용민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 일정 때문"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3일 주재하기로 했던 국무회의가 25일로 연기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대정부질문 일정이 있어서 국무회의가 연기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24일까지 국회 대정부질문으로 인해 장관 등 국무위원들의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날짜를 연기했다는 설명이다. 국무회의는 통상 매주 화요일에 대통령과 총리가 번갈아 주재해 왔다.

특히 박 대통령이 오는 25일 주재할 국무회의에서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가 가장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대해 "그날 국무회의 의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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