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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명 추가 확진, 사망자는 2명 늘어 27명


입력 2015.06.22 09:49 수정 2015.06.22 09:49        스팟뉴스팀

삼성서울병원, 건국대병원에 입원, 방문한 적 있어...

22일 메르스 확진자는 3명 추가됐고 사망자는 2명 늘어 27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22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이 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환자는 170번 171번 172번 환자다.

170번 환자(77)는 건국대병원에서 76번 환자와 같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이어 171번 환자(60)는 지난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환자다. 이 환자는 보통 잠복기가 2주인데 비해 그보다 10일 정도 더 넘겨 확진을 받았다. 172번 환자(61)는 대청병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던 간병인으로 밝혀졌다.

한편, 22일 잠복기가 끝나는 환자나 기관도 있다.

제주에 여행했던 141번 환자(42)는 22일인 오늘 오후 4시에 잠복기가 끝나며 강동경희대병원도 22일 잠복기가 끝난다.

22일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가 84명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잠복기는 24일 끝난다. 이번에 메르스 170번 환자를 낸 건국대병원은 잠복기가 20일에 끝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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