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측 “건물 신축은 사적인 부분..용도 몰라”
원빈 이나영 부부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물을 신축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양 측이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5일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측은 “원빈과 이나영 씨의 신혼집은 방배동이 맞다”면서 “건물을 신축한다는 건 배우 사적인 부분이다.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해 서울 삼성동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신축 건물을 짓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이들은 1년간 무려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7월 23억 5000만원에 사들였지만 현재 시세는 35억원을 형성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은 뒤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의 들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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