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둘째 계획 “이휘재에게 들켰다”
국민 MC 유재석이 종합편성채널 JTBC에 진출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유재석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2013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이휘재의 정보력에 감탄했다.
이날 이휘재는 “압구정 쪽 정보원에게 들은 바로는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둘째 계획이 들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놀라며 “어느 날 정형돈이 내게 ‘축하한다’며 둘째 계획 중이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이휘재에게 들었다고 하더라”며 “정말로 (나경원과) 계획 중이었다. 이휘재에게 계획도 들킨 셈이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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