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1억원 지원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5.22 14:22  수정 2015.05.22 14:29

미술분야 17명, 체육분야 10명 총 27명 선정

지난 21일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은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의 키다리 아저씨가 된다.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후원식'을 열고 밀알복지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후원은 미술과 체육 분야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대상은 미술 분야 17명, 체육 분야 10명 등 총 27명이다. 대상자는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련 기관 협조를 통해 선정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미술 분야 17명, 체육 분야 11명 등 총 28명에게 총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미술 분야의 경우 내년 3월까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장애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에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체육 분야의 경우 수영, 육상, 배드민턴 등 각 종목별로 운동 장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장애 청소년이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운동선수와 미술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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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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