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섹시해진 시라누이 마이, 모델 김올리아의 농염미
온전히 모델의 몸짓과 표정 연기로 관능미 업그레이드
전설의 섹시 여전사 '시라누이 마이'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4월 섹시 모델 김올리아에 의해 재현된 시라누이 마이가 더 강력한 관능과 파격적인 노출로 중무장하고 돌아온 것이다.
이번에 김올리아는 지난 번 보다 더 화끈한 섹시 여전사를 만들려고 애를 썼다. 시라누이 마이의 고향인 일본에서조차 그 어떤 모델도 표현하지 못한 초특급 섹시다. 노출은 한결 더 과감해졌고, 표정연기는 원숙해져 고뇌하는 여전사의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지난 번 시라누이 마이 화보가 다소 어두운 톤에서 신비스러움을 강조했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더욱 자극적이고 농염하다. 은은하려 애쓰기 보다 노골적으로 섹시하고, 신비스러움을 강조하기 보다는 드러낸 관능에 초점을 맞췄다.
사실 의상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지만 전체적인 톤의 변화는 전혀 다른 시라누이 마이를 만들어냈다. 촬영을 담당한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채승훈 포토그래퍼도 "지난 번 화보 속 시라누이 마이는 김올리아 본연의 몫도 몫이지만 조명과 촬영에 의해 연출된 것이 많았다면, 이번 시라누이 마이는 순전히 김올리아 본인의 몸과 표정으로 만들어낸 것이다"고 말한다.
김올리아도 "포토그래퍼께서 나한테 모든 것을 맡기셨다. 카메라 앞에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 보여주고 싶은 것을 맘껏 해보라고 해서 정말 만화나 게임 속 시라누이 마이가 되려고 미친 듯이 연기했다"고 말한다.
화보가 공개된 후 일본에서까지 비상한 관심의 신호가 오고 있다. 모델 김올리아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실제화해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더 업그레이드 된 시라누이 마이의 재현쉽지 않다는 반증이다.
아마도 당분간 김올리아의 '시라누이 마이' 보다 더 자극적이고 섹시한 '시라누이 마이'는 나오기 쉽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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