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공급물량으로 올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 태전동 '힐스테이트 태전' 견본주택에 개관 이래 3일간 6만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현대건설은 개관 첫날인 지난 15일 1만 5000여명이 몰렸고, 둘째날 2만 5000여명, 셋째날 2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유닛입구에는 내부관람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형성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주말 내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한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이 눈에 띄었다. 이는 지난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임시개통으로 분당·판교 접근성이 좋아지다 보니 전세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분당 야탑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 모씨(37세)는 “직장이 강남이라 분당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전셋값을 올려주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 집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며 “이번에 임시개통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견본주택을 왔는데 생각보다 접근성이 너무 좋아 강남 출퇴근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방문객들의 내부 설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경기 광주시 태전동에 거주하는 주부 백모 (42세)씨는 “현재 전용 84㎡에 거주하고 있는데 전용 64㎡, 72㎡가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훨씬 넓어 보이고, 공간구성도 맞춤형으로 특색있게 잘 구성돼 있어 갈아타기를 적극 고민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 세대에 걸쳐 27~43㎡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있어 발코니 확장시 중대형에서 거주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확장형 기준으로 ‘주방수납강화형’, ‘학습공간강화형’, ‘학습+수납공간강화형’(일부해당타입) 등으로도 수요자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 지상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지구 6월 1일, 6지구 6월 2일이다. 당첨자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5지구와 6지구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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