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프러포즈' 고은미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 여신급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12 13:48  수정 2015.05.12 13:56
고은미 결혼 ⓒ 싸이더스HQ

배우 고은미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해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택시'에 장영남과 출연,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언급, "약과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늘 포근하고 편안하게 해줬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1주년 기념일에 신혼집을 선물 받으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달콤한 이야기와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단독주택 모습이 이 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고은미는 "결혼적령기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것 같다. 넓고 깊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고은미는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친인척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고은미는 5월의 신부답게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웨딩드레스를 통해 고혹적인 여신 자태를 뽐냈다.

한편 고은미는 1995년 혼성그룹 티라비로 데뷔한 후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그래도 좋아',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희대의 악녀 도혜빈으로 열연 중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