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태명 '백병' '치맥이'?…폭소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11 09:25  수정 2015.05.11 09:31
소이현 임신 소감.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이현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소이현은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오프닝에서 리포터들로부터 임신 축하를 받았다. 

이날 소이현은 “너무 초기라 알리기가 좀 어려웠다.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울더라.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셨다”며 “앙증맞고 깜찍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러잖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리포터들은 “태명을 100병으로 지어라”, “치맥이 낫다”는 등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현재 임신 8주차인 것이 맞다. 임신 초기에 소식이 알려져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고 전했다.

인교진 소이현은 지난 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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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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