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창녀발언 논란 속 '어벤져스2' 800만 질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6 10:51  수정 2015.05.06 16:11
ⓒ 어벤져스2 포스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8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5일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어벤져스 2'는 전작 '어벤져스'(707만명)의 관객 수마저 뛰어넘었다. 역대 외화 가운데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아이언맨 3' 정도다.

800만명에 도달한 시점도 '어벤져스 2'(13일)가 '아이언맨 3'(23일), '아바타'(25일), '인터스텔라'(25일), '겨울왕국'(26일) 보다 월등히 빠른 수준이다.

한국영화와 비교해도 '명량'(10일)을 제외하고 '도둑들'(16일), '국제시장'(19일), '7번 방의 선물(25일), '광해: 왕이 된 남자'(25일)보다도 빠르다.

이에 '어벤져스 2'가 관객 1천만명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이 영화가 1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역대 외화로는 4번째, 마블 영화로는 최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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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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