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돌발 키스에 당황하면서도 “짧아서..”

데일리안 연예=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4.04 20:29  수정 2015.04.04 20:39
예원은 인터뷰에서 "그 순간이 너무 짧아 아쉽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MBC '우결'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헨리가 예원에게 돌발 키스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우결'에서 헨리는 예원과의 언약식 중 갑작스럽게 입을 맞춰 예원을 당황케 했다.

헨리는 예원과 언약식 케이크를 자르다가 "잠깐 눈 감아봐"라고 말했다.

예원은 자연스레 눈을 감았고 헨리는 갑자기 예원의 입술에 키스했다.

예원은 깜짝 놀라며 주저앉으며 "너무 빠른 것 아니냐"고 소리치면서도 설렜다.

이후 예원은 인터뷰에서 "그 순간이 너무 짧아 아쉽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헨리는 "왜 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이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돌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방송 전까지만 해도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예원이 ‘우결’에 정상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예원과 헨리는 이날 방송에 정상적으로 나왔고, 다음주 예고편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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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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