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하석진, 승무원과 연애 의혹 증폭…"무덤팠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6 12:37  수정 2015.03.26 12:43
배우 하석진이 승무원과의 연애경험 의혹을 일으켰다. ⓒtvN

배우 하석진이 승무원과의 연애경험 의혹을 일으켰다.

26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서 국내 최대 항공사 입사 문제가 출제되자 하석진은 김지석을 향해 "승무원과 사귄 적이 있지 않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후 하석진은 "내가 찔려가지고 전현무가 나한테 먼저 물어볼까봐 내가 질문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국내 최대 항공사의 승무원이 4천명 되는 것으로 안다"며 남다른 정보력을 드러내자, 전현무는 하석진의 승무원에 관련된 지식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러자 하석진은 "과거 항공사 모델을 했다. 기업을 광고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을 잘 알아야 하니까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출연진들은 “스스로 무덤을 팠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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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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