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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최정원 "공황장애 탓에 공익근무"


입력 2015.03.26 00:41 수정 2015.03.26 04:52        스팟뉴스팀
공황 장애 사실 고백한 최정원(MBC '라디오스타' 캡처) 공황 장애 사실 고백한 최정원(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공황장애 탓에 공익에 갔다"고 밝혀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UN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정원과 장수원과 함께 제이워크로 활동했던 김재덕 그리고 바이브의 숨은 공신 류재현과 마이티마우스에서 솔로로 활동 중인 쇼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자신의 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대 이야기 중 최정원은 자신이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최정원은 "김구라와 같은 이유로 공익에 가게 됐다. 공황장애를 겪었다. 어린 시절 나를 돌봐주셨던 외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 아직도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정원은 이날 무대 공포증을 딛고 오랜만에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최정원의 노래를 들은 출연자들은 "UN 시절이 그리워진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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