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도 공식구조자도 아닌 김동수 씨 트라우마와 생활고 겪어
19일 "아이들이 생각나 괴롭다"며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자살을 시도한 김동수 씨가 20일 안산트라우마센터로 가기 전 제주국제공항에 모습을 비췄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동수씨가 안산트라우마센터로 가기 전 기자들과 인터뷰하며 "학생들을 보면 그때의 학생들이 떠오르고 창문을 보면 창문 안에 갖힌 아이들이 생각난다"며 괴로움을 말하고 있다. 사진은 '잊지 말아요' 노란리본 스티커가 붙여진 김씨의 휴대전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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