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엘르 브라이드'는 김무열-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 화보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윤승아는 김무열의 품에 안겨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다.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지 않으냐"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3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김무열은 "아무래도 내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며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무열과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하러 다닌다거나. 또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김무열-윤승아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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