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스킨십은 천천히, 아껴 둬야"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27 16:28  수정 2015.02.27 16:34
가수 성시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JTBC

가수 성시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술에 취해 집 방향과는 반대인 모텔이 많은 거리로 남자를 이끈 여자의 행동이 궁금하다'는 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컬투와 MC들은 사연에 깊게 몰입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성시경은 "그래도 무조건 집에 데려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시경은 "여자를 집에 데려다주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그대로 하는 것이 맞다"며 "스킨십 진도는 천천히 나가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평소 성시경의 이미지와는 다른 대답이 나오자 MC들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성시경은 "만약 여자가 함께 있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짓궂은 질문에도 "무조건 집에 데려다줄 것"이라고 의견을 굽히지 않아 다른 MC들과 컬투의 원성을 샀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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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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