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작명 비화 "세쌍둥이 소식에 김을동이..."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2.04 11:56  수정 2015.02.04 12:03
슈퍼맨이 돌아왔다_TV조선 캡처

송일국의 삼둥이와 관련해 작명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 정승연 판사의 삼둥이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의 작명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아버지 송정웅 씨, 어머니 김을동 의원 그리고 송송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형자는 "하루는 우리 집에 오더니 ‘아우님, 나 대박났어. 이거 기자들한테 이야기하면 안 돼. 나 세 쌍둥이 가졌어. 한 방에 셋을 가졌다’라고 했다"며 "손주가 나오자마자 ‘이야 이거 대박이다. 대한민국만세!’라고 외쳐서 그 환호가 이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삼둥이가 태어나서 제일 먼저 부른 게 엄마가 아니라 아빠였다"며 남다른 아빠 송일국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이름에 이런 뜻이", "송일국 삼둥이 너무 사랑스럽다",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등 의견을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