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미 차관, 북핵 문제 논의 위해 28∼29일 방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24 14:58  수정 2015.01.24 15:03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한반도 정책 등 양국 공조 방안 논의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오는 29일 방한한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정책과 글로벌 문제에 대해 양국의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첫 한미간 고위급 교류인 이번 협의에서는 특히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양국의 세부 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한중일 3국 순방차 동북아 지역을 찾는 셔먼 차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오는 28일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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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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