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가 국세청에 연말정산 정보를 잘못 전달한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서울 남부터미널 등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6곳에서 쓰인 카드사용액을 일반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분류했다. 대중교통 사용액은 공제율이 30%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율은 15%로 대중교통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에 오류가 확인된 비씨카드 사용자는 170만명, 금액은 650억원이다. 신한카드에서도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돈이 일반적인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분류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전통시장 사용액 역시 일반 신용카드 사용액보다 두 배 더 공제를 받는다. 신한카드에서 분류가 잘못된 카드 사용자는 640명, 금액은 2400만원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