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킹 공격 오히려 큰 홍보 효과 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 사건을 다룬 코미디 영화 ‘디 인터뷰’가 우여곡절 끝에 상영 된 후 매진 사례를 이어어가고 있다. ⓒ소니픽처스
영화 제작사 소니 픽처스는 지난 11월 영화 ‘디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의문의 사이버 테러를 받아 개봉을 포기했지만, 관객들의 요청으로 25일(현지시각) 개봉했다.
독립 영화관을 주축으로 미국 내 300개 극장에서 개봉된 ‘디 인터뷰’는 워싱턴 DC, 뉴욕, LA, 댈러스 등 미국 전역에 매진 사태를 기록하고 있다. 북한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킹 공격이 오히려 큰 홍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연일 계속 되는 뜨거운 관심과 매진 사례에 국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네이트 아이디 ‘knig****’는 “미국식 B급 코미디 영화인데 북한이 홍보해줬다”라고 말했고, 네이트 아이디 ‘안**’는 “북한의 마케팅이 죽은 영화를 살린 케이스다”라며 비꼬았다.
이 밖에도 네이트 아이디 ‘hury****’는 “김정은이 월드스타 되고 싶어서 셀프 홍보한 것“이라고 비꼬았고, 네이트 아이디 ‘indr****’는 “김정은이 이 영화 투자자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군”이라며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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