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하늘 이어 1년 만에 떠났다…절친의 추억 컷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12.03 22:43  수정 2014.12.03 22:50
죠앤-하늘 ⓒ 죠앤 미니홈피

가수 죠앤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절친한 친구였던 하늘(로티플스카이)과 생전 찍은 사진이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하늘은 지난 2010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죠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죠앤 사랑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죠앤 역시 해당 글과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로 가져오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하늘은 지난해 10월 뇌종양 투병 끝에 사망했다. 불과 1년 뒤 절친한 친구 죠앤 역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두 소녀의 비극적인 사망에 네티즌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해 ‘햇살 좋은 날’로 활동했다.

이후 시트콤 출연 등 국내 연예계에서 잠시 활동했지만 돌연 자취를 감췄다.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재기를 꿈꿨지만 탈락한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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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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