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김옥빈 열애···김옥빈 모 "상대 배우 사위 보듯 심사"

스팟뉴스팀

입력 2014.12.02 00:19  수정 2014.12.02 01:05
이희준-김옥빈 ⓒ JTBC '유나의 거리' 방송화면 캡처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옥빈과 이희준이 '유나의 거리' 종영을 앞둔 시점에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기 시작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럽 여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유나의 거리' 제작발표회에서 김옥빈은 "어머니가 (이희준) 웃는 모습이 아주 예쁘다고 하시며 이희준 안부를 자주 물어보신다"며 "직접 물어보지는 못했다. 사심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김옥빈은 한 매체를 통해 어머니와 이희준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옥빈은 "어머니가 '유나의 거리'를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종영되니 가장 속상해하신다. 특히 이희준을 정말 좋아해서 영상통화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에게 이희준은 '창만'이었다. 그래서 '창만이랑 통화했다'며 좋아하셨다"며 "가끔 어머니는 상대 배우를 사위 보듯 심사하는 경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