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대박’ 박용택, 부인 깻잎 셀까 무슨 의미?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1.26 17:57  수정 2014.11.26 18:01
박용택 부인 깻잎 셀카. ⓒ 한진영 인스타그램

영원한 LG맨 박용택(35)이 4년간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26일 FA 자격을 얻은 박용택과 4년간 총 5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은 18억원이며 연봉 8억원을 앞으로 4년간 받게 된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던 박용택은 4년간 34억원에 계약한 뒤 꾸준한 성적을 냈고, 두 번째 FA에서도 좋은 대접을 받게 됐다. 지난 1998년 LG 트윈스로부터 2차 우선 지명된 박용택은 이번 FA 계약을 감안할 때 한 팀에서만 줄곧 선수생활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면서 박용택 부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용택의 부인인 한진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가 모호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씨는 깻잎 한 장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남편과 구단의 협상이 길어지면서 이를 의미하는 사진이 아닌가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진에 대해 ‘엘지 쌈싸먹어’라는 댓글이 달려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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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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