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정성호 장모는 사위의 손을 잡고 비뇨기과로 향했다. 정성호 장모는 네 아이를 돌보는 딸을 보며 안쓰러워했다. '혹시 아이가 또 생기면 어떡하지?'라며 불안해한 장모는 정성호로부터 "다섯째를 절대 낳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았다.
정성호는 "장모가 사위와 비뇨기과에 오느냐"며 불만을 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모는 "사위가 수술을 받았으면 좋겠다. 내가 다섯째 출산을 싫어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함께 왔다"고 고백했다.
정성호는 "내 수술"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이어 의사와 상담 후 "아내와 얘기하고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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