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본사서 100여명 협력회사 대표와 함께 '상생경영' 의지 표명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지원센터(본사)에서 100여명의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14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동반성장 포럼'를 개최하고 상생경영 의지를 천명했다.
스타벅스는 30일 "협력회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고 협력회사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해 향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며 "윤리경영 및 동반성장 방안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회사 초청 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매해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협력회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신뢰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협력회사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거래의 편리성, 거래의 공정성, 대금결제의 합리성, 임직원 친절도, 임직원 청렴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이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작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전자입찰제도 및 도입 예정인 전자계약제도를 통해 더욱 공정한 구매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자동발주시스템 구축을 통해 협력회사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간담회 환영사에서 "상생경영은 스타벅스커피 리더십의 원동력이며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스타벅스와 협력회사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상생 파트너십을 위한 신뢰와 존경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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