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미국행 앞서 "아내에게 미안하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4.10.21 05:32  수정 2014.10.21 07:24
이병헌 ⓒ 데일리안DB

배우 이병헌이 협박사건 및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20일 이병헌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하며 공항을 찾은 많은 취재진 앞에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이병헌은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특히 아내와 가족에게 미안하다. 아내가 받은 상처는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아내 이민정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약속됐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로 향한다"며 "이번 일정에서는 사진 촬영을 소화할 예정이다. 귀국 날짜는 미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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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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