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솔로곡 '빨개요'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의혹이 제기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지난 7월 말 발표된 현아의 '빨개요' 곡에서 1분 25초께 '살려주세요'라는 희미한 목소리가 들린다고 의견들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아가 곡 작업 도중 재미를 위해 '살려주세요'라는 숨겨진 가사를 넣었다"며 "앞서 이어지는 가사가 '혼내 줄 테니까 엉덩이 대'라는 다소 무거운 가사가 있기에 '살려주세요'라고 넣은 센스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현아뿐만 아니라 작곡가 작사가가 함께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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