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12%가 비만, 건강상의 이유로 임무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퇴역 장성들의 모임인 ‘임무:준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군 가운데 12%가 작전·임무수행이 불가능한 비만으로 판정됐다. 이는 2002년에 비해 61%나 늘어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12%는 장거리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임무 수행과정에서 필수적인 체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미국 국방부의 자료에도 비만 장병은 육군이 16%, 해군은 15%, 해병대는 5%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3.5%, 여성은 6.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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