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스코틀랜드 독립 지지 의사를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최관일 편집국장의 말을 인용 “독립은 스코틀랜드에 큰 이득이 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 국장은 조선신보가 아직 스코틀랜드 독립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지 않았지만, 표결 결과를 보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독립은 북한과 스코틀랜드 간 교역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북한은 자원이 풍부하고 우리는 스카치위스키의 풍미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이득이 될 수 있는 관계”라고 했다. 한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은 고급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1년 윤상형 새누리당 의원은 김정일 일가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조니워커 블루 200병을 수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김정은이 참이슬을 좋아하면 남북관계도 좋아질 기세”, “독립을 지지하는 이유가 웃긴다”, “차우셰스크랑 김정일의 공통점은 스카치위스키를 좋아한다는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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