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근황, 홍콩 행사장 포착…"노란리본 달고 희생자 애도"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4.29 17:30  수정 2014.04.29 18:09
이영애 노란리본 ⓒ 디마코

배우 이영애가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애는 지난 25일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한복을 알리기 위해 홍콩에서 개최하는 주얼리 행사에 참석했다.

두 아이의 엄마 입장으로 이번 세월호 참사에 큰 애도를 표하며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으나 이번 홍콩 행사의 경우 1년 전부터 기획한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 세계 명사들이 초청돼 취소가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홍콩 현지 모든 기자들과 인터뷰 내내, 노란 리본을 착용하며 조의를 표했으며 하이주얼리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란 리본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영애 노란리본 동참 따뜻하네", "이영애 노란리본 멋지다", "이영애 노란리본 역시 이영애"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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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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