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일일집계로 71.0%까지 치솟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인 18일(금) 71%까지 상승했으나, 이번주 들어 67.0%(월), 61.1%(화), 56.5%(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하락한 듯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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