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완연한 봄 날씨가 예보되자 벚꽃 개화시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기상청이 발표한 벚꽃개화시기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벚꽃은 오는 27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1~12일, 중부지방은 4월 7~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가 소요돼 서귀포는 다음달 3일, 남부지방은 같은 달 8~19일, 중부지방은 다음 달 14~18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벚꽃축제의 명소로 꼽히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다음달 8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해 일주일 뒤인 15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봄에 피는 꽃인 벚꽃, 산수유, 유채꽃 등 봄꽃 축제 홍보를 위해 ‘2014 봄꽃지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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